한국콜마는 지난해 160만개가 팔린 히트상품 비비크림(사진)을 올 하반기부터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일본에 비비크림 제품을 수출해왔지만 동남아지역에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생얼’ 화장이 가능하면서도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화장품 성격을 가진 비비크림이 동남아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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