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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외부전문가 부사장 영입
입력2003-12-01 00:00:00
수정
2003.12.01 00:00:00
정두환 기자
하나로통신이 외부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공격 경영에 나선다.
하나로통신(사장 윤창번)은 1일 권순엽(46) 한솔아이글로브 사장과 오정택(47)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신임 권 부사장은 전략부문장, 오 부사장은 고객부문장을 각각 맡게 된다.
하나로통신은 이와함께 김진덕 전무를 하나로T&I사장에, 김영균 상무를 하나로산업개발 사장에, 주홍렬 상무를 하나로웹&TV 사장에 선임하는 등 3개 자회사 사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하나로는 아직 공석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는 대주주인 뉴브리지-AIG투자컨소시엄측과 협의, 조만간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로통신
▲신사업추진실장 변동식 ◇하나로T&I
▲상무 김성근ㆍ남수현 ◇하나로산업개발
▲상무 이상현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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