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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외국인 관심주와 핵심 우량주 주목

마감 Briefing (8월 14일)첨부파일 1. 마감시황 ▶ 전약후강의 강세흐름을 이어감. 지수는 다시 720선에 안착. 외국인들의 식지 않는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상승을 견인. 기계,운수창고,화학업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전자,전기가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임. 의약품업은 상대적 약세 ▶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6일연속 순매수를 보였고 실적호전 관련 개별주 위주로 상승흐름 전개. 비금속, IT부품, 인터넷, 정보기기업종이 강세를 보임 2. 마감지수 거래소 727.01P (+13.93, +1.95%) 코스닥 48.76P (-0.09P, +2.10%) 3. 오늘밤 미 증시 주요 일정 및 영향 ※ 주요기업들의 분기실적발표가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델컴퓨터, 타켓등의 분기실적이 오늘 ㅂ발표 예정. 델컴퓨터는 작년 주당 19센트의 순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분기에 주당 24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음. 소매업체인 타켓은 작년 2분기에 주당 38센트의 순익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분기에 40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 소매판매 지표도 호조를 보인가운데 타겟 순익도 좋을 경우 투자자들은 향후 소비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 ※ 한편, 미국 시간외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주가가 소폭 상승하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기업 프로젝트용 소프트웨어 새 버전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 ※ 금일 발표되는 7월 생산자 물가지수와 다음주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 지난 달 원유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아 PPI 역시 소폭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 전망. 하지만 CPI의 경우 천연가스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6월 0.2% 상승했던 CPI 상승속도가 가속화됐을 것으로 예상. * 기업실적발표 장 시작전 : 타겟 (EPS 예상치 : 0.40 / 전년동기 : 0.38) 장 마감후 : Dell Computer(EPS 예상치 : 0.24 / 전년동기 : 0.19) BEA Systems(EPS 예상치 : 0.07 / 직전치 : 0.06) 4. 특징주 # 현대오토넷(4210) - 독일업체로의 M&A 기대감으로 상한가 시현. - 동사는 전일 독일의 오디오-비디오(AV) 전문기업인 하먼베커가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오늘까지 5일 연속 오름세가 이어감. # 영원무역(0997) - 2분기 깜짝실적을 딛고 상한가 시현. -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은 15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6%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91% 늘어난 103억원을 기록함. # 은성코퍼레이션(6595) - 동사의 반도체 관련사업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 시현. 지난 7월29일 코스닥 시장에 등록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 - 극세사 가공제품 전문업체인 동사는 최근 고부가 제품인 반도체, LCD 패널 제작 등에 사용되는 전자산업용 와이퍼를 개발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함. - 고부가 고청정 클린룸용 와이퍼 사업은 월 100만장 규모의 생산라인을 지난해 8월 구축해 현재 삼성전자 하청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1차벤더를 통해 LG에도 공급하고 있음. 3M 도시바 NEC 등에서는 품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힘. # 케이씨텍(2946) - 18일 자회사 티씨케이 등록으로 인한 대규모 이익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 +5.44% - 업계에 따르면 케이씨텍은 티씨케이 주식 313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가 2300원인 티씨케이가 첫날 100% 상승할 겨우 105억원 가량의 평가이익이 추정되고 있음. # 한화(0088) - 대한생명 지분인수가 호재로 탈바꿈되면서 급등. +14.77%. 한편 전일은 대한생명 지분 인수에 대해 시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약세를 보였음. - 동사는 전날 한화석유화학과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 8.29%(5884만주), 3.57%(2636만주)을 인수키로 결정함. 인수금액은 총 2016억원. -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지배구조 강화, 금융산업에 대한 역량 강화 등이 긍정적으로 해석된 것으로 풀이. 5. 장세 전망 ▶ 경기회복 가시화로 인해 경기민감주와 IT, 소재섹터 등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며, 해당섹터 내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될 업종대표주와 핵심 우량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 ▶ 중소형주 경우는 실적발표를 맞이하여 실적호전이 가시화되는 종목들과 재료보유주, 그리고 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들로 매매를 압축할 필요가 있음 [대우증권 제공]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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