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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삼정KPMG 전무, 한국인 최초로 세계은행 자문 위축

김성우 삼정KPMG 전무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은행 미래사회 외부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축됐다.

세계은행은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실현을 위한 글로벌 리더 16명을 선정해 미래사회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우 삼정KPMG전무는 KPMG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CC&S) 대표를 맡는 등 관련 업적을 인정 받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래사회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미래사회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변화, 자원 문제, 에너지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우 전무는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건설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정KPMG CC&S 본부장직과 KPMG 아시아태평양 CC&S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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