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4포인트(0.19%) 하락한 1,900.8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주요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1,9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 리스크에 국내투자심리도 관망세가 불거지며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하며 하락폭을 줄인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3포인트(0.29%) 상승한 521.43포인트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내린 1,0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93%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35%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4%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1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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