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 맞이한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해피노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 해피노베이터란 Happy(행복)+Innovator(혁신자)의 합성어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인재를 뜻하며 행복의 방법을 혁신하는 써니의 인재상을 담고 있다.
써니는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부터 참가 대상을 일반 대학(원)생으로 확대했다. 지난 해 까지는 써니 단원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참여가 가능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5월 31일까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소외없는 행복한 노인 △장애편견없는 행복한 사회 중 공모주제를 선정하여 SK Sunny 홈페이지(www.besunny.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심사, 인큐베이션 캠프, 파이널 콘테스트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팀에게는 ‘행복상’과 ‘나눔상’을 수여, ‘행복상’ 수상팀에게 1,00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나눔상’ 수상팀에게 SK행복나눔재단에서 사회문제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팀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맞춤교육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실제 현장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이후 써니 활동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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