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서 지하철 환승도 요금할인
입력2001-09-27 00:00:00
수정
2001.09.27 00:00:00
서울시, 내달부터 50월
다음달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에도 후승하는 지하철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환승요금 할인제가 확대된다.
서울시는 26일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 1시간 이내(하차시간 기준)에 지하철로 환승할 때 기존의 교통카드 요금할인에 50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지하철에 대한 환승요금 할인제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에서 시내버스로 갈아 타거나 시내버스에서 다른 시내버스로 옮겨 탈 경우 후승하는 시내버스의 요금을 50원 추가 할인해주고 있다.
시는 시행성과와 재정여건을 감안해 앞으로 환승요금 할인폭을 현행 8%에서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경기도, 인천시 시내버스와 서울 시내버스, 수도권 전철 전체로 이제도를 확대해 수도권 전역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갈아타는 교통카드 소지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영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