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엔지니어링] 올수익 200억 전망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200억원대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조4,000억원의 신규수주가 예상되며 순이익도 2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플랜트 건설을 수행하는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설계에서 기자재구매, 시공까지 담당한다. 회사관계자는 『해외수주의 경우 환율이 1,000~1,100원 수준에서 이뤄지도록 적절하게 환율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10억달러의 해외수주등 총 2조원의 수주성과를 올렸다. 회사관계자는 『해외수주를 할 경우 비교적 외환위험이 적은 중국, 이집트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정유공장을 이집트에서는 유화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또 말레이지아 정부와 미국 유니온 카바이드사가 공동투자한 올레핀 플랜트등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국내에서는 2002년 서울 월드컵 주경기장과 경부고속철도 차량기지 공사를 수주하는등 대형국책 공사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정명수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