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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회사 신뢰가 바로미터"
입력2005-12-06 17:25:35
수정
2005.12.06 17:25:35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신뢰는 선진국과 후진국, 경쟁력 있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를 구분하는 중요한 바로미터입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은 6일 홈페이지에 올린 인사말에서“조직공동체 구성원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1년9개월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최 사장은 이어“사업과 조직의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우리의 미래를 걸어볼 만한 일에 회사의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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