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의 작품은 주조로 만들어진 현장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에는 후판을 사용해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의 모습을 담은 김택수씨의 작품 ‘조선강국’과, 안동댐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은 김미숙씨의 작품 ‘팔영교의 밤’ 등 2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61명에게 2,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 산업의 중요성 및 철강 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14번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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