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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대전방송과 대전시가 전자정부지원사업인 ‘디지털케이블TV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 시민들은 TV를 활용해 실시간 버스도착 시간을 비롯해 일자리 정보와 강좌 예약 등 각종 행정정보를 안방에서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2012년 1월부터 CMB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TV를 이용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케이블TV 공공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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