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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산업 보호·소비 확대를" 낙농육우協 기자간담
입력2009-06-23 18:22:40
수정
2009.06.23 18:22:40
"한우는 최고급육으로, 육우는 대중적인 고급육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3일 오전 뉴서울호텔에서 '육우 바로 알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육우 산업 보호와 육우 소비 확대를 촉구했다.
이승호 회장은 "육우는 맛, 안전, 가격경제성을 모두 갖춘 국내산 쇠고기지만 소비자의 오해와 취약한 유통구조로 인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그 결과 전체 쇠고기 생산량 중 육우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육우농가의 전업과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가 국내산 육우에 대해 바로 알고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비홍보와 군 급식, 학교 급식 등 육우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육우농가들이 스스로 재원을 조성해 홍보하는 자조금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정부를 상대로 국내 육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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