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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이달의 핫 IPO, 제너셈

지난해 PCB 시장 점유율 80% 차지

올 상반기 영업억 25억 달해

전체 매출서 해외비중 60%

제너섬 직원들이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기술 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2015''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셈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업체인 제너셈이 이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제너셈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체 인력의 33%가 연구개발(R&D) 인력으로 레이저와 비전, 제어 소프트웨어 등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2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너셈은 국내 최초로 PCB용 레이저 마킹 장비를 개발, 지난해 PCB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억원과 5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63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6%에 달한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의 대부분이 제너셈의 핵심인 반도체 장비에서 발생하고 있다.



제너셈은 이번 상장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너셈은 총 130만주를 공모한다. 이중 20%인 26만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다. 희망공모가격은 9,000~1만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17억~137억원이다. 공모주 청약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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