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익악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식 그룹 앙상블 디토의 의견을 반영한 '디토 피아노'를 선보인다. 삼익악기는 앙상블 디토가 기획단계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한 '디토 피아노(사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토 피아노는 서혜경 피아노에 이은 두 번째 아티스트 에디션이다. 디토 피아노는 피아노 제작 전반에 걸쳐 앙상블 디토의 의견을 반영해 건반의 터치감을 개선했으며 오랜 기간동안 음의 강약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짙은 검은색에 유선형 디자인으로 앙상블 디토의 세련되고 유연한 이미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서혜경 피아노가 사랑스러운 사운드를 지닌 가정용 콘솔 피아노라면 디토 피아노는 정확한 음색을 가진 도시적 느낌의 피아노"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