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FNF의 ‘종가집’ 브랜드가 ‘BI(Brand Identity)’(사진)를 새롭게 바꿨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종가집의 BI는 우리나라 고유의 이미지인 기와지붕을 세련되면서도 단순화시켜 한국적 가치의 계승, 발전 의지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빨강색을 사용해 주목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상 FNF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은 한국 신선식품의 글로벌화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이루어졌다”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는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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