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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주니어 일본어' 13일 국내 첫 방송
입력2000-03-11 00:00:00
수정
2000.03.11 00:00:00
문성진 기자
「게임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즐겁게 배우는 일본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본어강좌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개설된다.어린이전문 케이블 대교방송(채널17)은 오는 13일부터 새학기를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 초등학생 대상 일본어 학습 프로그램 「주니어 일본어」(월~토 오전10시40분·오후8시)를 방송한다. 이 강좌는 게임·노래·애니메이션 등에 자주 등장하는 일본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할수 있도록 재미있게 꾸며진다.
13일 첫 방송은 「히라가나와 가다가나」편으로 2D그래픽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처음 배우는 일본어 50음도를 알기쉽게 설명해 줄 예정. 대교방송이 자체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전문강사 윤교코와 전문MC 정하나가 진행을 맡는다. 강좌에 사용될 교재는 시사일본어 발행 「주니어 일본어」이다. 교재문의 (02)745-1161~5.
이번 신학기 개편에서는 애니메이션 3편도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요리를 주제로 해 관심을 모았던 「요리와 비룡」(월~토 오후1시·오후5시30분) 전편을 다시 보여주고, 초등학생은 물론 유아까지 편안하게 볼수있는 「톰과 비키」(월~토 오후5시)와 「리틀 펭귄」(월~토 오후5시20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쎄서미스트릿」과 「아톰」 등 기존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재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교방송 신학기 개편 프로그램은 대교방송 인터넷 홈페이지(WWW.CHILDTV.COM)에서 자세히 볼수 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입력시간 2000/03/1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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