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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1만명으로 확대를"

中企중앙회 정부에 건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산업기능요원 지원규모를 현행 4,500명에서 1만명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정부 당국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기술ㆍ기능인력 양성과 기업의 생산현장 인력지원을 위해 지난 1973년 도입됐으며, 지난 3월말 현재 9,915개 업체에서 3만 6,000여명이 복무하고 있어 중소기업 생산인력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출산율 저하로 현역자원이 감소하자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를 2004년부터 기존의 1만명 수준에서 4,500명으로 대폭 축소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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