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중] 초대형 유조선 명명.인도식
입력1998-12-01 00:00:00
수정
1998.12.01 00:00:00
삼성중공업(대표 김징완)은 지난 96년 미국 쉐브론사로부터 수주한 2척의 31만톤급 초대형유조선중 첫호선에 대한 명명·인도식을 1일 거제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인도식에는 金대표와 쉐브론사의 토마스 무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배를 쉬론츠(SHRONTZ)호로 명명했다. 쉐브론측은 인도받은 선박을 미국~페르시아만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배는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화물탱크는 물론 연료탱크까지 이중선체구조로 건조되었으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선박간 충돌시에도 원유유출방지를 극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쉐브론사는 세계 4위의 오일 메이저로 10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선사이다.【채수종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