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융합센터(소장 최경철)는 25일 교내 전기전자공학동에서 ‘2009 KAIST CAFDC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중요 기술의 하나인 ‘플렉시블 및 투명 플라스마 디스플레이’의 최근 연구 현황과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특히 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고 있는 대형 플렉시블과 미래 디스플레이 소자로 기대되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기술이 논의된다.
최경철 소장을 비롯해 문건우 KAIST 교수, 황기웅 서울대 교수, 구니히데 다치바나 에히메대 교수, 게리 이든 일리노이대 교수, 캐럴 웨딩 IST 사장 등이 참석한다.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25~26일 양일간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제7회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자력 관련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해 소듐냉각로ㆍ초고온가스 등 미래형 원자로 개발에 따른 안전해석 방향을 제시하고 국산 코드 개발과 최선 안전해석기술 현황 등을 논의하게 된다.
최신 안전해석기술, 안전해석 코드 개발 및 이용, 미래형 원자로 안전해석 등 6개 기술분과회의를 통해 4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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