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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아이에스동서 "생산중단 공장 2곳중 1곳 정상화"
입력2011-09-30 09:49:54
수정
2011.09.30 09:49:54
이재유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8일 임금협상 결렬로 생산이 중단됐던 2개 공장(아산ㆍ진주) 중 진주 타일공장의 생산이 재개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의 작년 생산총액은 3,134억원으로, 생산 중단됐던 두 공장의 생산액은 그중 14%인 434억원이었다.
Q. 생산중단 이유가 임금협상 결렬이었다. 노사간 주장이 많이 달랐나
A. 솔직히 부서가 달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그리고 아직 아산공장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외부에 공개하기는 예민한 부분이다.
Q. 왜 한 곳만 정상화됐나
A. 아이에스동서의 공장이 8곳인데, 이중 3곳만 노조가 있다. 소속들이 달라서 공장별로 협상이 진행된다. 3곳중 협상이 결렬된 2곳서 생산이 중단됐고, 오늘로 1곳이 정상화됐다.
Q. 아산 위생도기 공장은 언제 생산 재개되나
A. 아직 협상중이라, 언제쯤 재개될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Q. 두 공장의 생산 중단으로 하루 얼마씩 손해봤나.
A. 일단 진주공장은 이틀 안 돌아갔다. 하지만 재고가 있어서 매출에는 지장이 없었다. 손해본 것 없다.
Q. 한 공장은 이틀 멈췄고, 또 하나는 계속 생산중단인데 피해액이 없나
A. 매출에 지장이 없다는 얘기다. 인건비나 기타 손해는 아직 계산이 안해봤다.
Q. 재고는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나
A. 보통 2~3개월치 갖고 있다
Q. 그렇게 많이 필요하나
A. 상황따라 다르지만 1달분은 무조건 보유한다. 생산하는 제품별로 약간씩 설비 조정이 필요해 시간이 좀 걸린다. 10가지 제품에 대한 주문이 들어오면, 한꺼번에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씩 조정해 생산한다.
Q. 공장 가동률이 어떻게 되나
A. 계산해봐야 한다. 잘 모른다.
Q. 관리부서에 전화해보면 바로 나올텐데
A. 가동률은 보고서 쓸 때나 계산하는 거다. 매일 하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른다. 계산에 시간도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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