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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한화그룹 홍원기 부회장 승진…임원 53명 인사
입력2014-03-28 15:25:50
수정
2014.03.28 15:25:50
[서울경제 TV 보도팀] 한화그룹이 홍원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인사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어제 신병치료를 위해 출국한 김승연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때까지 안정 경영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직급별로 부회장 1명, 상무 15명 등 총 53명이 승진했으며 지난해보다 승진자가 62%나 줄었습니다. 한화는 성과중심 보상, 순혈주의 타파, 현장우대, 외국인 및 여성 배려의 원칙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과중심 방침에 따라 홍원기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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