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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직후 우량고객 폐점직전에 뜨내기 많아
입력2002-05-16 00:00:00
수정
2002.05.16 00:00:00
문 열고 1시간은 우량고객이 많고 문 닫기 1시간 전부터는 뜨내기 손님이 많다.16일 현대백화점이 자사 고객을 초우량, 우량, 고정, 일반, 미분류(어쩌다 한번 오는 고객)로 나눠 이들의 시간대별 비중을 살핀 결과에 따르면 등급별 고객의 시간대별 비중은 초반에는 초우량 고객이, 막판에는 미분류 고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반고객의 경우 35∼49세, 65∼70세이상의 주부, 노년층 고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막판고객의 경우는 20∼29세, 30∼34세의 젊은층 고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초반과 막판시간의 고객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연령대는 20대 고객으로 막판고객이 초반고객보다 7배나 많았다. 초반과 막판에서 차이가 나지않는 고객은 70세 이상의 최고노년층 고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객단가에 있어서는 예상을 뒤엎고 뜨내기 손님이 많은 막판 1시간대가 18만원으로 초반 1시간의 17만3,000원, 나머지 시간대 평균인 17만9,000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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