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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u-서비스 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u-서비스 포럼을 공식 출범시켰다. 산·학·연·관 협력체계인 이 포럼은 유비쿼터스 정부 정책의 효율적인 연계와 공유는 물론 정부와 민간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럼의 대표의장으로 노준형 서울산업대 총장이 선임됐고 공동대표는 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안양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상훈 KT 사장, 김인 삼성SDS 대표이사, 김대훈 LG CNS 대표이사, 김신배 SK C&C 대표이사 등 8인이 맡았다. 실제적으로 포럼을 주도할 운영위원회는 u-정보기술(IT) 서비스와 관련된 산·학·연·관 20인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 이어 열린 'u-서비스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이철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실무추진위원장이 'u-국가전략 정책 및 발전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강유민 행정안전부 과장의 '공공부문 u-서비스 추진전략', 김정화 지식경제부 과장의 'RFID/USN 신성장동력 추진전략' 등 정부의 유비쿼터스 정책이 각각 발표됐다. 또 이병철 삼성SDS 상무가 '민간의 u-서비스 추진 사례' 등 수요자가 요구하는 유비쿼터스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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