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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와 창원공장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고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패밀리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 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과 부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과 임원들은‘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명예사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 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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