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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으로 꾸민 초대형 철골조 아파트 첫 선
입력2000-04-02 00:00:00
수정
2000.04.02 00:00:00
이종배 기자
단지 전체를 살아있는 조경공간으로 꾸민 초대형 철골조 아파트가 부산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고려산업개발이 부산 해운대에 짓고있는 「현대 다이너스티21」은 「바다와 파도」라는 컨셉을 정해 바다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분수와 풀(POOL) 등 수경공간을 곳곳에 설치, 입주민들이 느끼고 볼 수있도록 꾸민게 특징이다.
각 동별로 듀크(공작), 마르퀴스(후작), 카운트(백작), 배런(남작)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아파트는 진도 6.0의 강진과 초속 50M의 강풍에도 견딜 수있도록 내진(耐震및 내풍(耐風)설계가 적용됐다.
37층 4개동으로 69·77·88평형 378가구. 분양가는 평당 620만~790만원선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까지 도보 5분 거리다. (051)7435-999.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4/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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