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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소식] 신한금융투자 外


■신한금융투자는 9일 고객 총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해 103조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고객 총자산은 지난 2012년 41조원이었지만 최근 3년여간 매년 30% 이상 늘어 62조원의 자산을 새로 끌어모았다. 회사 측은 "2012년 업계 최초로 고객 수익률을 직원 평가와 성과급 지급에 연동시키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얻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오는 19일까지 '글로벌 두루두루' 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글로벌 두루두루는 고객성향에 맞게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 사이트에서 포트폴리오 찾기 체험을 한 후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어린이 빗길 안전우산이나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유진투자증권은 10일까지 '제213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 S&P500·HSCE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월지급식 상품으로 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최대 연 7.08%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85%(2차·3차), 80%(4차·5차) 이상이면 상환된다.



■블랙록자산운용이 9일 '블랙록 유럽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섹터나 회사 규모 등에 관계없이 유럽 증시에 상장된 55~75개 종목을 선정, 투자 매력도에 따라 유연하게 투자 비중을 조정한다. 18명의 펀드매니저와 4명의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랙록 유럽주식운용팀이 리서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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