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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1일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롯데 안심건강 암보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암의 진행 단계와 무관하게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치료비의 부담이 큰 특정암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암 발병 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으로 인한 지출 및 소득상실에 따른 경제적 위험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5년간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매달 지급하도록 구성했다.
가입가능 연령은 15~65세까지로 100세 만기 보장 외에 10년, 20년 만기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정하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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