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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주인 살해 30대 영장
입력2006-07-24 11:16:06
수정
2006.07.24 11:16:06
인천 계양경찰서는 24일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A(45.여)씨 술집에서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손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A씨를 살해한 뒤 A씨의 손가방을 뒤져 현금 5만원을 훔쳐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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