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32%(400원)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업계에 따르면 KT의 차기 CEO공개 모집에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정성복 윤리지원실 부회장이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KT측이 실적 부진으로 배당 축소 방침을 밝히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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