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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경(왼쪽부터)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 김옥찬 국민은행 부행장, 학생,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학부모, 김왕기 KB금융지주 부사장이 지난 4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KB스타 경제ㆍ금융교실’ 상설센터 오픈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올해부터 전면적인 주 5일 수업에 들어가는 초중고교생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본점, 전국 40여 지역본부 강당 등으로 초청해 ‘토요 경제ㆍ금융교실’을 연다.
KB금융그룹은 4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KB스타 경제ㆍ금융교실’ 상설센터 개소식을 갖고 시범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간단한 문구ㆍ액세서리를 센터내 상점에 납품하고 은행ㆍ상점에서 통장과 화폐를 사용해보며 소득활동과 저축ㆍ소비 등 경제ㆍ금융활동을 체험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경제ㆍ금융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네트워크 확보와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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