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3%(1.14포인트) 오른 505.3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16억원치 팔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2억원, 134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1.79%), 운송(1.54%), 제약(1.38%), 소프트웨어(1.21%)등이 올랐으며 방송서비스(-1.97%), 금융(-1.27%), 통신장비(-0.99%), 의료ㆍ정밀기기(-0.67%)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1.52%오른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2.00%), 다음(0.68%)등이 올랐지만 CJ오쇼핑(-1.17%), SK브로드밴드(-0.51%), CJ E&M(-3.57%), GS,홈쇼핑(-1.73%)등이 내렸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정계진출 소식에 대표적인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안랩도 8.95%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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