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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윈도우8가 탑재된 태블릿 PC‘바이오 탭 11’(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와 키보드 분리할 수 있는 태블릿 PC다. 키보드에 내장된 자석을 통해 본체와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고 어떤 각도에서도 대칭이 되는 모습으로 완벽한 균형미를 이루는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실제 펜과 공책을 사용하는 느낌을 주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9.9mm의 슬림한 두께와 0.78k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이동성을 높였다.
제품 색깔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2종이다.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블랙 색상(SVT11215CKB)은 169만9,000원,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된 화이트 모델(SVT11212CKW)은 129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화이트 색상은 16일부터, 블랙 색상은 28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직영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화이트 색상 제품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와 ‘블루투스 헤드셋(SBH20/W)’을 제공하고, 블랙 색상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고급형)’와 ‘블루투스 헤드셋(SBH20/B)’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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