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종찬 건교부장관 사의표명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이 15일 화물연대파업과 관련, 사의를 표명했으나 고건 국무총리는 즉각 이를 만류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한나라당 조정무 의원이 “정부의 위기대처에 문제가 많은데 어떻게 책임지겠느냐”고 물은데 대해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는 대로 책임지고 사표를 낼 생각”이라고 밝힌 데 이어 고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고 총리는 “무슨 소리냐. 이제 수습하려는 참인데 주무장관이 그래선 안된다”면서 “지금까지 수습도 건교장관이 주도적으로 했으며, 해야 할 일도 많은 만큼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려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