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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2GB SSD 양산 돌입

삼성전자가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SATA 3.0을 적용한 512GB SSD 제품 본격 양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1일 초박형 고성능 노트북에 ‘SATA 3.0’방식의 고속 SSD 탑재를 확대하려는 고객사들의 수요에 맞춰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기존 2.0제품의 수요를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SATA방식은 컴퓨터 데이터 연결 방식의 하나로, 어댑터와 장치들을 직렬로 연결한다. SSD는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발열과 소음도 적어 컴퓨터의 소형화와 경량화에 유리하다. 이 제품은 2.0제품 보다 읽기 속도가 2배나 빠르고 PC분실이나 해킹 위험시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류션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초박형 노트북과 태블릿 PC용으로 성장 속도가 빠른 SSD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초고속ㆍ대용량 SSD라인업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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