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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제의료기기전] 메디슨-초음파진단기

세계최초로 멀티빔기술 구현초음파 전문 메이커답게 메디슨(회장 이민화)은 이번 전시회에 두개의 대표적인 초음파 진단기 모델을 선보인다. 모든 진료과목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초음파 진단기 'SA9900'과 4차원 동영상 초음파 진단기 모델인 V730 제품. 메디슨은 특히 전시장에서 자사 PACS시스템에 모든 영상장비를 연결해 시연하며 디지털 영상에 의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SA9900은 실시간 3차원 이미지와 펄스 인버젼 하모닉 이미지를 구현하는 초음파 진단기. 세계 최초로 멀티빔 기술을 구현시킨 3차원 초음파 진단기로 속도가 빠르고 해상도가 뛰어나 방사선과 전문 병원뿐만 아니라 준 종합병원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멀티빔 기술이란 초음파 이미지 획득기술의 일종으로 보통 1회의 초음파 발사로 1개의 라인을 얻을 수 있으나 이 기술은 한번에 4개의 라인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기존 이미지 획득 시간을 25%로 단축시켰다. V730은 1초당 16프레임의 속도로 실시간 3차원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존 3차원 제품과 차별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4차원 동영상 초음파 진단기로 이름을 붙였다. 메디슨은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 MRI도 소개한다. 1.0T급 MRI를 비롯해 3.0T급 1.5T급 매그넘 MRI도 내놓는다. 한편 분사를 앞에 두고 있는 엑스레이 사업부에서는 엑스선 영상진단의 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X레이, 간찰기, 수술용 C-암(arm)을 선보인다. 메디슨은 또 기존의 초음파 방식에 이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이중 에너지 X레이 골밀도 측정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형 디지털 라디오그래피(DRㆍDigital Radiograpy)를 사용하므로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이미지 진단을 할 수 있다. 멀티채널을 이용해 환자의 심전도를 검사하는 12채널 EKG3000도 선보인다. 새로운 태아 심장박동수 측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품인 태아감시장치 BFM-800도 공개된다. 특히 메디슨의 EKG는 전용지 외에 일반 팩스 용지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가 적게드는 장점이 있다. (02)2194-3705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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