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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화상회의 시스템 ‘에버 브이씨브릿지’ 출시

영상ㆍ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은 8일 대만 에버인포메이션사의 화상회의 시스템인 ‘에버 HVC시리즈’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에버 브이씨브릿지(AVer VCBridg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버 브이씨브릿지’는 화상회의 시스템 사용 중 장소와 사용기기 호환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에버 HVC시리즈’ 전용 확장 장치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장소 및 시간 구애 없이 편리하게 화상회의를 나눌 수 있다. ‘에버 HVC시리즈’ 전면에 위치한 USB 단자에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연결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가격은 88만원이다.

디지털존은 올 12월 말까지 ‘에버 HVC330’ 또는 ‘에버 HVC130’를 구입할 경우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에버 브이씨브릿지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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