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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 '채널 브이' '한류'프로 중심 변신

케이블 음악전문 채널인 채널브이는 기존의 10대 중심의 음악 편성에서 벗어나 한류 전문 음악채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설 프로그램은 한국 등 아시아 각국 스타들의 공연실황을 볼 수 있는 ‘얼라이브’와 한국의 음악과 영화 등의 소식을 전하는 생방송 ‘브이스타일’, 최신 팝음악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방송하는 ‘팝스플래닛’ 등이다. 이밖에 세계 각국의 최신 음악차트 소개와 장르별 전문 프로그램 신설 등 정보와 오락을 동시에 담은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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