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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델·오라클·레드햇, 국내 표준서버 확산 나서
입력2005-09-20 11:15:04
수정
2005.09.20 11:15:04
'IDOL' 프로그램 따라 IT 효율화 방법 무상 제공
델 코리아가 인텔, 오라클, 레드햇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텔 기반 산업표준 서버 확산을 위한 `IDOL'(Intel, Dell, Oracle,Linux-Red Ha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지난 4월 출범함 `IDOL' 프로그램은 인텔, 델, 오라클, 레드햇 등글로벌 4개사가 유닉스 시스템에서 표준화 서버로 마이그레이션(이관)을 원하는 고객사를 선정해 무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사는 기업환경에 따라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평가, 분석, 안정화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각사의 전문팀을통해 받을 수 있다.
인텔과 델은 효율적인 시스템 아키텍처를 제안하고 인텔기반 서버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관련 컨설팅을, 레드햇은 리눅스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첫번째로 선정된 고객사는 디지틀조선으로 디지틀조선은 지난해 델의IA서버인 `델파워에지'기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도입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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