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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즈서 중견작가 초대전
입력2001-03-13 00:00:00
수정
2001.03.13 00:00:00
한강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 리즈(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가 중견작가 9명의 작품으로 초대전을 갖는다.기간은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으로 한국의 현대미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대작가는 김봉태ㆍ박영하ㆍ이봉렬ㆍ이석주ㆍ이태현ㆍ함섭(이상 회화)씨와 김영원ㆍ노재승ㆍ양화선(이상 조각)씨 등.
갤러리 리즈는 주변 경관이 수려해 감상하는 묘미를 더해 준다. 특히 조각작품의 경우 1천500여평의 전시장에 놓여 자연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592- 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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