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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장식재 시장] 대동기술연구소
입력2003-07-09 00:00:00
수정
2003.07.09 00:00:00
이연선 기자
대동기술연구소는 주택의 실내공간을 시멘트 일색에서 탈피해 황토의 원적외선 복사온돌 난방효과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실내문화공간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황토전문 바닥재 생산기업이다.
지난 98년 과학기술부의 국산 신기술(KT)과 건설교통부의 건설 신기술을 획득한 바 있는 대동기술연구소는 이후 황토를 이용한 응용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01에는 굴 패각을 이용한 황토벽돌의 연구개발 및 제조기술로 다시한번 KT상을 수상했다.
대동기술연구소는 전문연구기관으로 97과 98년에는 건설교통부와 건설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한 국책과제를, 99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산ㆍ학ㆍ연 컨소시엄 연구개발사업을, 2000년, 2001년 기술혁신과제, 2001 부품소재 개발사업, 2002∼2004 청정생산기술개발사업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 같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기관으로서 많은 노하우와 관련정보를 축적해 황토분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 및 관련기관에 수많은 연구논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건축학회, 콘크리트학회, 학술학회 심포지움, 적조관련 국립수산과학원 심포지움 등에 제출한 20여건의 논문들은 국내 황토연구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힘입어 대동기술연구소는 황토모르터, 황토SL재, 옥, 맥반석, 숯, 제올라이트 모르터, 수질정화용 정수제, 층간소음재 등을 생산, 국내 판매 및 시공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경남 김해, 함안지역의 태풍 루사에 따른 수해복구사업 때는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과제로 수행하면서 연구개발된 지반개량형 고화재를 공급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황토와 관련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20여종의 특허권을 보유한 대동기술연구소는 지속적인 황토 연구개발로 최근에는 적조방지제, 황토벽돌, 황토모르터, 지반개량 고화재, 층간소음재 등 건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수제 및 흡착 탈취제 등 환경소재까지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동기술연구소는 현대 건축자재로 황토를 활용함으로써 황토방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정구영,이연선기자 blueda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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