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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미 FRB 의장 20살 연하 여 기자와 결혼
입력1997-04-08 00:00:00
수정
1997.04.08 00:00:00
【워싱턴AFP=연합】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제도이사회(FRB)의장(71)은 6일 버지니아주 리틀 워싱턴에서 앤드리아 미첼 NBC TV 기자(50)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 TV방송이 보도했다.루스 배더 진스버그 대법관이 주례를 섰다.
그린스펀 의장과 미첼 기자는 12년간 교제했다.미첼은 NBC의 수석 외신 기자이며 그린스펀은 워싱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관리들중의 한 사람으로 지난 87년 이후 FRB 의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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