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회장은 “AQ모닝아카데미가 200회를 이어오면서 임직원간 이해와 협력이 크게 향상됐고 고객을 향한 문화적 소양도 크게 발전했다”면서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성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AQ아카데미는 윤 회장이 지난 2004년 12월 해태제과 인수에 앞서 양사의 임직원을 ‘한 가족으로 묶기 위해’고안해 낸 프로그램이다.
명사의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을 회사 발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 지 18자 이내의 한 문장으로 만들어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Q아카데미는 그동안 조 순 전 부총리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지휘자 금난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산악인 엄홍길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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