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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캉드쉬 총재 "정치적 비중 확대" 주장

오는 2월 중순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 캉드쉬 총재는 이날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와의 회견에서 『IMF가 좀더 정치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정치적인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캉드쉬 총재는 특히 『현재 아무런 집행력이 없는 자문기구인 IMF 임시위원회를 제대로 된 의사결정기구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을 2년에 한번씩은 IMF 24개 이사국과 세계은행,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회의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캉드쉬 총재는 이같은 확대회의가 개최될 경우 IMF 전략 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선진 부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당초 목표치였던 국내총생산(GDP)의 0.7%수준에서 0.22%로 낮춘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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