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무상 증자로 발행 주식 수가 1,40만주에서 1,502만주로 증가하고 세월호 영향으로 5월로 예정됐던 음반 발매를 포함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싸이와 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싸이와 빅뱅의 앨범 출시가 계획돼 있고 YG패밀리 공연은 일본에 이어 한국, 중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라며 “악동뮤지션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고 남자아이돌그룹 위너의 음반 발매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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