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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급 슈퍼컴 시대 눈앞, KIST기술센터 9월 구축
입력2003-06-25 00:00:00
수정
2003.06.25 00:00:00
조충제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IBMㆍ포스데이타는 2테리플롭스급으로 국내 최고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리눅스 클러스터 수퍼컴 기술센터`를 KIST에 구축하기로 하고 26일 코엑스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계 10대 연구소에 상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해 오는 9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초당 2조회 이상 실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시스템이 국내에 구축되며 본격적인 나노 및 바이오인포메틱스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새로 구축되는 슈퍼컴 수준은 최근 발표된 세계 톱500 리스트 중 19위의 루이지애나대의 슈퍼컴과 같은 수준으로 현재 국내 최고 성능인 서울대의 `페가수스` 보다 속도가 두배 정도 빠르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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