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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다음 지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 모바일 웹(m.map.daum.net)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편된 다음 지도 모바일 웹은 홈 화면에 지도를 바로 노출해 검색과 길찾기, 실시간 교통 등의 주요 메뉴를 모두 지도 화면 위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장소와 버스 검색으로 이원화돼있던 검색창도 하나로 통합해 장소뿐만 아니라 주소, 버스, 지하철, 전화번호 등 모든 검색을 지원할 수 있다. 또 PC와 다음 지도앱에서 볼 수 없었던 고속도로 및 전국 주요 도로의 리스트를 통해 전국의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서준호 다음 로컬서비스 본부장은 “다음 지도의 경우 PC보다 모바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음지도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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