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는 25일 본사에서 대리점 사장단을 초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래방을 실제 공연장처럼 만들어주는 2014년형 반주기 신제품 사전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상상의 무대를 현실로’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세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이펙터와 피드백캔슬러가 내장된 고급형 S60F, zS60L 반주기 2종과 보급형 C60반주기, 고출력앰프 1종, 이펙터 2종, 디지털무선마이크 1종, 스피커 1종 등 총 8종이다.
신제품반주기 S60F와 S60은 라이브공연무대에서 사용되는 프로페셔널 사운드 이펙터를 반주기에 채용해 공연장 PA장비와 같은 프로페셔널한 세팅 환경으로 고품질 반주음향을 구현한다. 또 노래반주기에서는 세계최초로 원음 손상 없이 하울링만 제거하는 피드백캔슬러(하울링킬러)를 탑재해 노래를 부를 때 보다 맑은 마이크소리를 제공한다. 리듬매치게임, 실제가수가 부른 육성메들리, 업그레이드된 음성인식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프로페셔널 디지털 오디오프로세서인 TEF-100은 믹서, 이퀄라이저 등의 장비를 하나로 집대성한 올인원 제품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노래방 음향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전략상품이다.
윤재환 TJ미디어 회장은 “무대의 주인공이 돼 노래를 부르길 원하는 사용자의 욕구를 한껏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