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산학연협력 클러스터 활성화 공동사업 △ 산학연협력을 위한 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 △ 산단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자문 지원 △ 산단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 산업기업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 △ 국립암센터 혁신자원(인력, 장비 등) 활용 지원 등 7가지 분야에 합의했다.
산단공은 국립암센터의 인적자산(교수, 학생, 연구원 등)과 기술자산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당면한 기술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및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자원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암센터 소속 300여 명의 교수진이 보유한 역량과 산단공의 산업클러스터 관련 자산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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