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인사 및 조직개편에 이어 ‘큰 믿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1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서울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ㆍ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투명경영과 손익경영을 바탕으로 앞으로 3~4년간 ‘큰 믿음 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향후 2~3년 동안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산관리 영업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은행업무(IB)영업ㆍ상품운용ㆍ법인 등 본사 영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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