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은행] 부행장제도 신설
입력1999-02-17 00:00:00
수정
1999.02.17 00:00:00
홍세표 은행장이 퇴진 의사를 공식 표명함에 따라 외환은행이 부행장제도를 새롭게 신설하는 등 이사회 규정을 전면 개편한다.외환은행 관계자는 17일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계기로 정관에 부행장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에따라 은행장, 전무이사, 상무이사, 상임이사로 돼 있는 이사체계를 은행장, 부행장, 상무이사 등으로 이사회 규정 개정을 통해 바꿀 계획이다.
신임 부행장에는 코메르츠은행에서 파견된 드로스트 전무가 선임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부행장 체제는 사업본부제가 도입되는대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측은 또 이사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사회 소속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사회 의장을 비상임 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비상임이사에는 행장에서 물러난 洪행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